이제는 밤이 되면 조금은 추워지는 계절이 되었는데요, 가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있듯이 풍성한 계절입니다. 


최근에 집에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 쇼핑을 하게 되었는데,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여서 할부거래라는 것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이용할때 할부수수료를 제대로 알고 거래를 하여야 이자로 나가는 금액을 아낄 수 있는데요.


카드를 사용할때 가장 좋은 점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없더라도 물품을 구매하고 결제일에 맞추어 갚으면 되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하네요.


다만 일시불이나 할부거래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결제하는 당일 너무 많은 금액으로 인하여 연체도 될 수 있고, 이로인하여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꼭 주의하셔야 되는 것이 바로 할부거래인데요, 할부를 진행할때는 수수료나 이자계산을 확실히 하여야 나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물품의 값을 지불할때 할부거래를 하신다면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되는 것이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개월을 확인하시는 것 입니다.


무이자 할부는 각 금융사, 카드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신다면 쉽게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만약 100만원의 금액을 12개월의 할부로 거래를 하셨을때 년 이자율이 13% ~ 21%까지 카드사별로 또는 회원등급별로 다양하게 납부를 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이자거래를 진행하신다면 그만큼 아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셔야 될 사항이 무이자할부 가맹점인지 알아보셔야 겠지요.


각 은행사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2개월의 할부개월 기준으로 4~12%까지 이자를 납부해야 되며 개월수가 작을 수록 수수료가 적게 발생을 합니다.


카드사별로 표현한 것은 연이율이기 때문에 100만원을 사용하셨을때 4%라면 연 4만원의 이자를 지불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카드사 중 한곳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할부구매에 대한 표인데요. 할부구매를 할때 얼마나 납부를 해야 되는지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사에서 할부수수료를 표로 나타내어 주고 있으며, 2개월과 3개월, 4~5개월, 6~9개월, 10~11개월, 12~24개월로 각 구간당 수수료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개월의 최저이율은 5.1% 인데 3개월은 10.1%로 최저이율차이가 5%나 발생을 하는데요. 카드사에서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할부개월을 지정하실때 2개월로 지정하시는 것이 가장 적게 수수료를 납부하는 개월 입니다.


또한 4~5개월, 6~9개월의 구간을 보시면 4개월이나 5개월은 동일한 이자율을 형성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만약 4개월로 할부거래를 하시는 것보다 5개월로 할부거래를 하시고 난뒤 여유자금이 있을때 선결제를 하시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 카드사용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계산방법도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요. 


월간 할부수수료 = 할부구매대금 잔액 X 연간할부수수료율 X 월이용일수 /365 로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2개월 할부의 경우 할부거래관련 법률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철회권이나 항변권이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면서 가장 주의하셔야 될 부분이 바로 연체이자율인데요. 할부이용 후 연체를 하시게 된다면 약정이율 + 최대 3% , 법정최고금리 (연 24%) 이내로 부과되니 수수료는 더욱 부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카드를 사용하시면서 연체는 절대 하지 마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