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가족들과 간단히 나들이를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녀오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네요.

여러 물건이나 제품들은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택배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보다 쉽게 내집앞이나 받으실 분의 집앞 등 보낼 수 있는 택배는 인터넷쇼핑을 활성화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택배를 받으실때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보내실 물건이 있으실때는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셔도 되고, 편의점, 각 택배회사를 통한 상품발송을 하셔도 됩니다.


우체국을 이용하실때 어떻게 보내셔야 되는지, 가격과 포장을 하는 박스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자주 우체국을 들리기에 조금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체국택배 보내는 방법

택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씩은 들려보시면 좋을 우체국택배 사이트 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정보들도 보실 수 있으며 택배방문 예약을 해서 물건을 보내실 수도 있으니 아주 아주 편리합니다.


먼저 이용안내 항목을 보시면 요금안내와, 당일특급가능지역, 자주하는 질문, 취급제한품목, 보험취급및 손해배상 그리고 메뉴얼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택배를 보내실려면 요금을 알고 계셔야 할텐데요. 인터넷으로나 고객센터로 연결하여 방문접수를 신청하시면 창구접수보다 높은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익일배달기준으로 2kg (60cm)까지 5천원의 요금을, 5kg까지는 6천원, 10kg는 8천원의 요금을 결제하셔야 됩니다. 제주도의 경우 익일배달로는 2kg 까지 6천500원, 10kg까지는 10,500원을 결제하셔야 겠네요. 


제주도의 경우 D+2일 (조금 늦은 택배) 를 이용하시면 내륙지방에 보내시는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구를 이용하여 접수하실대는 1kg까지는 익일배달기준으로 3,500원, 3kg 까지는 4천원, 5kg 까지는 4,500원, 10kg 까지는 6천원, 15kg까지는 7천원, 20kg까지 8천원, 25kg 까지 9천원, 30kg 까지는 1만1천원을 내시면 됩니다.



등기소포의 경우 익일배달 기준으로 진행되며, 일반소포는 D+3일까지 로 조금은 더 가격은 낮아지네요.


이용하실때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셔야 겠는데요. 중요한점은 일반소포를 붙이실때는 등기소포와 다르게 기록취급이 되지 않아 분실시 손해배상을 하실 수 없으며 중량과 크기중 큰 값에 대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또한 도서지역이나 특정지역의 경우 소요기간이 다를 수 있고, 당일특급서비스의 경우 지역을 구분하여 배달이 되니 참고하세요.


등기소포를 전제로 부가이용수수료를 결제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당일특급이나 착불소포, 안심소포등이 있구요.


많은 소포를 보내실때는 할인도 가능합니다.

취급을 제한하는 품목은 현금과 유가증권, 변질및 부폐성 물품, 전자제품, 파손우려 제품, 대형가구, 대형물품은 취급하지 않으니 보내시는 물건과 비교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심소포의 경우 신고한 물품가액 300만원 이하에 귀중품과 가전제품을 보상해주는 제도이며 등기소포의 경우 망실과 훼손 시 50만원 범위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청구권 소멸시효의 경우 우편물을 발송한 날부터 1년이내에 청구를 하셔야 됩니다.


창구에 가기 힘드실때는 인터넷으로 택배방문접수예약을 하실 수 있는데요, 웹사이트 상단에 보시면 택배방문접수예약을 클릭하시면 회원가입하여 로그인을 하실 수 있는 페이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인터넷우체국 회원이 아니여도 우측아래에 있는 비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박스가격의 경우 보통 집에 있는 박스들로 이용하시면 되지만 , 가장작은 크기의 박스는 1호라 명칭하고 4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박스의 경우 5호이며 Size는 48 X 38 X 34 = 120cm의 크기이며 1700원이니 꼭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창구접수의 경우 박스를 포장하여 보내실분의 주소를 주소지에 작성 후 박스에 붙여 창구직원에게 맡기시고, 택배요금을 결제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위 내용들만 조금 알아두시면 아주 간단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